루씨아팩 1차 공구부터 함께 한 저는 블로그에서 유명하다는 팩은 거의 사용해봤어요. 쥬티크팩, 로즈리나팩, 파우파이케이팩, 손유나팩, 프란츠팩, 벨루떼팩, 르블랑팩, 켈리나팩, 인앤아웃팩, 어벤져스팩(실제 제품이름이 기억이...안나요), 르제 바바수, 탈라 망고팩 등등...

나름 괜찮아서 재구매로 이어진 것도 있고 한번 구입 후 재구매 안 하는 팩도 있잖아요. 루씨아팩은 재구매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사실 제품 판매할 때 좋은 성분 쭉 나열하고 시트지 성분이 어떻다, 임상결과가 어떻다...얼마나 홍보를 합니까...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판매하시는 분이 1회성으로 홍보하고 재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렇게 좋은 제품을 왜 1회만 판매할까? 의문이 들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루씨아팩은 제가 2번째 구입할 정도로 사용감이 너무 좋았고요
제일 루씨아팩을 구입하게 되는 이유는 루씨아님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판매하고 벌써 3차 공구까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한결같은 점이 저는 제품에 대한 믿음을 주더라구요.

루씨아팩을 1차 공구에서 구입 후 친한 2명에게 나눠주었어요. 제가 종종 팩을 주변에 나눠 주곤 하거든요. 근데 생전 그거 어디서 샀냐고 묻지않던 친구가 구입처를 묻더라구요. 연속 2일 사용해도 피부가 뒤집어지지 않았다고, 이런 팩은 처음이라고요...그때부터 공구일정 서로 체크해주고 데일리팩으로 사용 중이지요.

루씨아팩은 데일리팩으로는 종결팩이 아닐까 싶어요. 사용할 때 부담이 없어요. 에센스가 너무 끈적거리지도 않고 에센스가 흘러내리지도 않고 팩 한 상태에서 집안일 해도 시트가 잘 붙어있고 팩 붙였다가 잠이 들어버려도 다음 날 피부가 촉촉하거든요. 에센스 성분이나 시트지 성분...꽁꼼한 완벽쟁이 루씨아님이 오죽 체크하고 업그레이드 시켰을까요,,.저는 그냥 믿고 구입해요.


그래서 이번 10박 12일 해외여행 때 루씨아팩을 챙겨갔죠. 하나씩 쓸 때마다 짐도 줄어들고 하루종일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도 달래주고 피곤한 저녁 팩 하나 떡 올리고 쉴 수 있으니까 1석3조!!
물이 바꿔서 피부 뒤집어지는 분도 많다고 그러는데 저는 피부컨디션은 최상이었답니다.


루씨아님 블로그에서 구입한 클링징패드, 노시베 썬크림도 해외여행에서 필수템인거 다들 아시죠? 루씨아팩과 그의 친구들 덕에 긴여행 잘 마무리했죠. 여러분들도 여행갈 때 고민하지말고 여행 3종세트 꼭 챙겨가서 인생사진 많~~~~이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