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띠에 팩 2번째 구매인데 다시 찾게 되고 다시 구매하게 되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요 :)

루씨아팩 처음 구매 했을 때, 어떻게 이런 팩이 있지? 어떻게 효과가 이렇게 나타나지? 할 정도로 좋았던 제품이에요.

사실 저도 의심이 있는 편이라 인터넷에서 뭘 믿고 피부에 쓰는 제품을 살 수 있는 걸까 싶었던 생각을 깨줬던 제품이기도 해요.

아스띠에에서 공구한 다른 팩(루씨아팩 말고!), 쥬베라 클렌징 기기, 이지함 ep 등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들을 구매 해봤을 때,

딱히 실망적이지 않았고 쓰다보니 좋다는 느낌을 받아서 피부 쪽으로는 아스띠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살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감사하게도 1박스 더 증정 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후기에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말랑 말랑 순두부 같고 촉감 좋은 시트로 만든 거라 피부에 착 붙는 느낌이에요.

저는 주로 머리를 말리면서 사용하는 편인데 머리 말리면서 사용 해도 떨어지거나 피부에서 일어나거나 하지 않아요.

정말 착.붙.템

그리고 저렴한 시트지나 앰플이 적은 마스크팩은 10분만 지나도 건조하고 메말라서 떼기 바쁜데

루씨아팩은 20분이 지나고 30분이 되어도 건조하거나 앰플이 말라서 퍽퍽한 느낌이 없어요.

시트지도 시중에서 나오는 마스크팩과 다르고, 앰플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팩 봉지에 남은 앰플로 목에 한 번 발라주고 마스크팩 위에 한 번 더 얹어줘요.

정말 요.물.템

저는 마스크팩 덕후라서 이것 저것 다 써보는 스타일인데,

저번에 샀던 루씨아팩을 다 쓰고 다른 마스크팩을 써보면서 느꼈지만

루씨아팩만큼 효과를 얻고 효과를 보는 팩은 1~2개 정도? 사실 이 1~2개도 루씨아팩만큼도 아니었어요.

병원에 납품 되는 유명한 브랜드 제품 팩이 아니고서는 이정도 효과를 못 내는 것 같아요.

저는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기초 제품 쓰는 종류 5개만 해도 금액이 합해서 50만원이 넘는데요.

병원에 납품 되는 브랜드를 쓰다보니 어떤 게 순하고 어떤 게 독한지 피부에 올려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건 저보다 피부가 더 잘 알더라구요 :)

제가 쓰는 이 브랜드만큼 효과를 보는 게 루씨아팩이에요.

다른 팩은 몇 번 쓰고 다시 찾는 일이 많지 않은데 루씨아팩은 다시 찾게 돼요.

한 번 쓰시게 되면 다른 팩은 찾기 힘드실 거에요.

장담합니다 착붙템 요물템 :) !!